작품은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코끼리를 중심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화면 속 코끼리는 푸른빛이 감도는 회색 톤으로 표현되었는데, 단순한 동물의 형상을 넘어 내가 생각하는 희망과 가능성을 상징한다.
거친 질감과 세밀한 명암 표현을 통해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동감을 주고 싶었으며, 정면을 응시하는 코끼리의 깊은 눈빛에는 강한 메시지를 담았다.
배경은 강렬한 색 대비와 추상적인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작품 속 코끼리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붉은색, 푸른색, 흰색이 교차하는 구조 속에서 흘러내리는 듯한 물감 표현과 대담한 붓질을 활용해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고, 화면 전체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자 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코끼리의 견고한 형상과 대비되면서도 균형을 이루며, 작품을 더욱 힘 있게 만든다.
나는 코끼리를 통해 나의 꿈과 가족, 그리고 삶의 여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코끼리는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강한 인내심과 유대감을 상징하는 존재로, 나의 개인적인 서사가 담긴 중요한 모티브다. 현실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난과 인내의 순간들을 코끼리의 묵직한 걸음걸이로 표현하며, 그 속에서도 끝내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담아냈다.
결국, 이 작품은 단순한 동물화가 아니라 나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강렬한 시각적 메시지다. 관람자가 코끼리의 깊은 눈빛과 화면 속 요소들을 통해 자신의 삶을 투영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꿈과 현실을 바라보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
작품은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코끼리를 중심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김서연
122㎝X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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